카카오 채널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 협박에 발빠른 대응… 24시간 내내 동영상유포 실시간 모니터링

유현정 2019-05-22 00:00:00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 협박에 발빠른 대응… 24시간 내내 동영상유포 실시간 모니터링

신종 사이버성범죄의 일종인 몸캠피씽 협박이 최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피싱사기 중 하나인 보이스피씽은 전화로만 사람을 속였다면 몸캠피씽은 화상채팅으로 한 사람을 속이는 것이다. 문제의 근원인 몸캠피싱에 당한 피해자들은 이로 인해서 가족 지인들과의 관계 있어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협박범의 범행에 불안감,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을 앓게 될 정도로 큰 상처를 입힌다.

몸캠피씽이란 스마트폰으로 화상 랜덤채팅어플 및 SNS 등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영상 및 사진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가해자에 꾀임에 넘어가 음란영상이나 사진 등을 공유 과정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가해자는 악성코드를 피해자에게 전송하여 클릭만해도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연락처, 동영상, 사진 등을 해킹하여 피해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형태의 범죄이며, 몸캠피씽에 생소할 수 밖에 없는 피해자들은 대처방안이 없어 쉽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협박범들은 피해자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동영상 및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게 되고 피해자는 혹여 유포가 될까 두려움에 쉽게 가해자의 수법에 응해주는 사례가 많이 올라온다.

최근 한 사례 중 대학생인 P씨(23)는 호기심에 스마트폰으로 랜덤 영상채팅 도중 이성과 음란한 대화를 나누다가 알몸 영상촬영을 유도당하였고 가해자가 보낸 출처가 알 수 없는 어플을 깔면 더욱 손 쉽게 대화가 가능하다고 유혹해 이걸 클릭하는 순간 P씨 스마트폰에 있는 연락처, 동영상, 사진 등이 해킹을 당하였다. 이때 협박범은 알몸 동영상 및 사진을 유포를 빌미로 피해자에게 금전을 요구하였고 이에 불응할 시 피해자의 연락처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유포를 하겠다고 협박을 하였다. 피해자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동영상이 유포될까 극심한 두려움과 수치심에 떨고 있었다. 순간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모르는 피해자는 침착하게 인터넷에 검색을 통해 몸캠피씽이라는 키워드를 알게 되었고 한 IT보안업체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보안업체 에서는 가해자에게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가해자의 요구에 회피를 하게 하고, 다운받은 악성코드를 분석해 유포할 수 있는 루트를 모두 차단해 다행히도 유포 되기 전에 피해 문의를 하여 유포를 막을 수 있었다.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빅데이터 서버로 동영상이 유포될 수 있는 모든 루트를 차단, 악성코드를 통해 넘어간 자료들을 분석해 제거가 가능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피해자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일반 사설업체와는 다른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이사장이자 디포렌식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걸 대표는 "혹여 몸캠피씽 협박을 당하고 있을 때 발빠르게 도움을 요청해 주시면 신속하게 대응을 해 고민을 최대한 들어드리겠다"고 전하였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