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뮤직, 모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로써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이번 축제를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해운대 모래축제 전시작품 인증샷을 제시하는 관람객에게 동반 1인을 포함하여 입장료 각 1만원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아쿠아리움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할 목적으로 제정한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바다의 날 1+1'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6월 9일까지 방문하는 관람객 중, 에코백 또는 텀블러를 소지할 시 1명 정가입장 기준 1+1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가든일', '실꽃말미잘', '푸른바다 거북'등의 모래와 관련된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나들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5월의 끝자락 해운대 모래축제와 함께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의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팀장은 "많은 분들이 부산아쿠아리움을 통해 해운대모래축제와 바다의 날을 더욱 즐겁고 뜻깊게 즐기셨으면 한다"며, "지역 축제 활성화와 해양 환경보호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을 전시하고 실제 바다생물들과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존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2001년 11월에 오픈한 이래 1,7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경남 지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열대우림에서부터 깊은 심해 바닷속까지 관람객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교육적인 이야기와 신비로운 바닷속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