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리니지' 리니지m이 정기점검을 완료하면서 새 업데이트 내역을 공지했다.

우선 리니지m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특수던전을 향해 달려라'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특수던전 이용 시간이 증가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이용 시간이 늘어난 특수 던전은 '버림받은 자들의 땅'과 '몽환의 섬', '고대 정령의 무덤', '그림자 신전 1~3층', '상아탑 4~7층'이다. '버림받은 자들의 땅'은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던전들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월드 내 서버 이전이 가능해졌다. 동일 월드 10개의 서버 간 이동이 가능하며 이 중 '케레니스'와 '라스타바드'는 제외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클래스 케어 또한 업데이트 됐는데 군주는 엑스칼리버 스킬 사용 시 소모되는 명예코인이 감소된다. 또한 기사는 쇼크스턴(베테랑) 스킬에서 스턴을 적중했을 때 대상에게 스턴 내성 10%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디버프 효과가 추가로 적용된다.

요정 같은 경우, 새 스킬이 추가됐는데 '엘리멘탈 실드'를 사용하면 일정시간 동안 데미지와 PVP데미지 리덕션이 증가한다. '엘리멘탈 실드'는 마법상인에게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글아이 스킬을 사용했을 때 증가하는 원거리 명중이 기존 대비 상승된다.

그 외 마법사와 다크엘프, 총사, 투사, 암흑기사 등의 스킬이 개선되거나 신규 스킬이 추가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흑기사 전투기지에서 신규 스킬인 마법사(카운터 디렉션)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총 10번의 퀘스트를 진행해 높은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판도라, 라라의 퀘스트 두루마리 상자를 만나볼 수 있다. 판도라, 라라의 퀘스트 두루마리 상자는 변신과 마법인형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