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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면 플라스틱 공장폭발, 원인은 시너공장 화재?..민가 피해 X

여지은 2019-05-22 00:00:00

경산 자인면 플라스틱 공장폭발, 원인은 시너공장 화재?..민가 피해 X
출처=ⒸGettyImagesBank

22일 오전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시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인근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붙어 플라스틱 공장이 폭발하기도 했다. 현재는 소방당국이 큰 불을 잡은 상태다. 소방서 관계자는 "큰 불은 잡은 상태"라고 말하며 "곧 완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날 오전 9시 22분 경 경북 경산시에 있는 시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시너공장의 화재 원인은 시너가 일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시너가 폭발하면서 단북리 일대 민가에 대피령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민가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시너공장 화재로 인한 대피령은 국민재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산시청이 공지했으며 "오늘 (22일) 경산시 자인면 공장 폭발 사고로 화재 발생, 인근 주민은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 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민가는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인근 주민들은 대피령을 받고 대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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