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다.
'왼손잡이 아내'는 5월 24일 103부를 마지막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모든 비밀을 밝히는 박수호(김진우 분)와 오산하(이수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산하(이수경 분)은 박해철(정재곤 분)의 '진짜 마지막 그림'을 장에스더(하연주 분) 측에게 은밀하게 넘겼다. 봉선달(이시후 분)은 화환 안에 감춰 그림을 미술관 안으로 들였고, 지하 작업실에 그림을 숨겼다.
이후 오산하는 "전시회가서 나쁜 사람들 혼내주고 집으로 돌아가자"며 박해철을 '아버님'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오하영(연미주 분)이 이를 들었다. 오산하는 딱 잡아뗐지만 오하영은 쉽게 의심을 풀지 않았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