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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어' 직장 내 성희롱 문제 다뤄..궁금증 증폭

심소영 2019-05-21 00:00:00

'회사 가기 싫어' 직장 내 성희롱 문제 다뤄..궁금증 증폭
(사진=KBS)

KBS2 '회사가기 싫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강원영, 연출 조나은/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에서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다룬다.

오늘(21일) 7회 방송에서 권력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의 다른 말, 직장 내 성희롱에 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 게시판을 들끓게 할 예정이다. 우리는 과연 직장 내 성희롱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지, '존중'이란 단어는 존재하는 것인지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7회 방송 중 선 공개된 영상에서 이유진(소주연 분)에 박상욱(김중돈 분)은 외모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를 하지만, 유진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그 상황이 불편하기만 하다. 좋게 이야기해주는데 뭐가 불편하냐며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상욱,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한편 KBS2 '회사 가기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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