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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분양 예정, 청주 중대형 수요 해갈 기대

홍은기 2019-05-21 00:00:00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분양 예정, 청주 중대형 수요 해갈 기대

최근 주택시장에서 공급이 한정적인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가 이달 청주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가 청주 지역 중대형 수요에 단비를 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주 동남지구 C-2BL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의 아파트 6개 동, 4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 274세대 ▲95㎡ 21세대 ▲100㎡ 145세대 ▲115㎡ 49 세대로 전용면적 85㎡ 초과 비중이 전체 공급의 약 43%에 달한다.

근래 충북 청주시에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에만 공급이 집중되면서, 전용 85㎡ 이상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청주시는 최근 10년간 전체 약 4만7000 세대 아파트 공급 가운데 전용 85㎡ 초과 공급이 약 6,700세대로 14% 에 불과했다. 최근 3년간으로 폭을 좁히면 공급 비율은 더욱 낮아진다. 해당 기간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 대비 93.7% 인 약 16,000세대가 공급되는 동안 중대형 아파트 공급 물량은 약 1100세대로 6.3%에 그쳤다.

청주 동남지구는 중대형 아파트 배후수요도 적지 않아 중대형 분양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청주 동남지구로의 전입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근의 상당구와 서원구다. 두 지역 모두 각각 3만9236세대와 4만8989세대 중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거주세대가 4522세대와 5857세대로 약 11% 에 달한다. 이에따라 청주 동남부 생활권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청주 동남지구의 중대형 아파트 공급분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전용 95㎡ 주택형의 1~2층 저층부는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조성되며 각 동 1층 세대는 천정고를 2.5m로 높일 예정이다. 녹색건축예비인증 및 에너지효율등급예비인증도 획득했다.

우량한 학세권 및 교육여건도 눈길을 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 부지가 바로 연접해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별동의 어린이집과 독서실 및 어린이 문고 등도 조성할 방침이다.

교통 편의성도 우수하다. 청주순환도로 및 경부 • 중부 • 당진-영덕 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대전광역시 및 세종시 • 천안시 등 주변 도시 진출입이 편리해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청주 동남지구 내 위치해 미래가치도 크게 평가된다. 상당구청과 상당경찰서 및 충북체육회관 등이 단지 인근 위치한다. 아울러 낙가천 및 월운천 수변공원 등 다양한 근린생활시설과 공원 인프라 등이 구축될 예정으로 입주민은 큰 주거 편의성 및 주거 쾌적성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팸타임스=홍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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