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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화랑아트페어 참가한 오승희작가,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참가 예정

유현정 2019-05-21 00:00:00

제8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19 BAMA)가 4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마감됐다.

1일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사무국은 지난 4월 26~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3만9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11개국 140개 갤러리에서 모두 4천여점의 작품을 출품 전시한 가운데 오승희작가의 작품 꽃다발과. 황금낙원작품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9 국제화랑아트페어 참가한 오승희작가,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참가 예정
[사진] 오승희화가. <황금낙원> 작품옆에서

다양한 아트 토크가 개최돼 갤러리화랑 대표, 최병식 경희대 교수, 이태호 명지대 교수, 박천남 한국 큐레이터협회 회장, 이대형 현대자동차 아트 디렉터 등이 특강을 펼쳤다.

부산대 의류학을 전공하고 부산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인 오승희작가는 한복, 드레스, 공예, 그림 등 섬유와 미술분야에 다양한 예술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 국제화랑아트페어 참가한 오승희작가,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참가 예정
[사진] 운당(芸堂) 오승희화가 <달항아리> 2019, 천연옻칠, 목판에 자개, 50 X 67 cm

운당(芸堂) 오승희 화가는 BFAA국제아트페어 및 부산 서울 개인전과 함께 다가오는 9월 영국의 사치갤러리에서의 전시와 10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전시를 앞두고 있다. 영국런던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in New York)과 대영미술관(British Museum)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유명 갤러리 중 한 곳이다.

한편 오승희작가는 제11회 대한민국남북통일 예술대전에서 작품명<태극>으로 최고상인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이달 5월 29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영예의 '2019 국회의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며 작품속에 역사성, 시대성, 생명성을 추구해온 운당 오승희작가의 앞으로 또 어떠한 새로운 장르로 대한민국 예술계에 혁신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팸타임스=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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