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나오면서 많은 이들이 여수를 찾는다고 한다. 여수의 밤은 화려한 조명들로 낮보다 아름답다고 한다. 특히 여수의 특산물과 함께 즐기는 여행이라면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연인 혹은 가족과 보내는 여수 여행, ▲여수 가볼만한곳을 소개한다.

여수 가볼만한곳 - 오동도

여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여수 오동도일 것이다. 오동도는 여수시 수정동에 딸린 섬으로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항상 꼽히는 오동도는 동백나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이 있을 정도로 오동도의 동백나무는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또한 오동도 전체가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여러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자연 교과서로 볼 수 있는 여수 오동도는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여수 가볼만한곳 –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여수의 필수코스,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빈번하게 꼽히는 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5월에 즐기기 가장 좋다. 덥지 않은 날씨와 선선한 바람과 함께 해안가 코스를 달리는 것은 환상적일 것이다. 50여대의 레일바이크는 많은 인원을 동시 수용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좋다. 또한 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3.5km의 구간을 해안 철길 위에 설치해 잊지 못할 체험이 될 것이다.

여수 가볼만한곳 – 아쿠아플라넷 여수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개장된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국내 2위의 규모를 자랑한다. 연간 약 1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여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희귀종인 벨루가부터 총 280여 종의 3만 4,000마리의 해양생물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볼거리가 풍성한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기도 한다.

[팸타임스=허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