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
주시은 아나운서가 주목받고 있다.
1992년생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SBS 아나운서에 합격했으며, 매주 화요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서 축구 현장에서 일어났던 일화를 전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원래 이름하고 얼굴을 잘 기억 못 하는 편인데 선수 인터뷰 중 이름이 기억 안 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안녕하세요. 선수 나왔습니다'라고 말한적이 있었다. 너무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김영철이 "그 선수 이름이 지금은 기억 나냐"고 묻자 "지금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107.7Mhz)에서 들을 수 있으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