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배우 원빈과 이나영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원빈은 2015년 5월 배우 이나영과 결혼했고, 같은해 겨울 7개월 만에 아들을 얻었다.
원빈 아내 이나영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 관련 인터뷰에 아들은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굉장히 평범하다. 아이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지금은 뭘 해줘야 하는지 그때그때 많이 물어보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남편(원빈)과 반반 닮았다. 그런데 조금씩 자라면서 달라진다고 하더라. 지금은 딱 반반이다"고 밝혔다.
'아들이 우월한 유전자 아니냐. 외모가 남다르겠다'라는 말에는 "워낙 애라서 저희는 잘 못 느낀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편 원빈은 1977년생으로 강원도 정선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원빈의 아버지는 탄광에서 일하는 평범한 광부였고 원빈은 어린 시절 뱀을 잡아 용돈벌이를 하던 산골 소년이었다.
이후 원빈은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카센터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부모님을 금전적으로 풍족하게 해드리기 위해 연예계 데뷔를 결심, 모두의 걱정과는 달리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진출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