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맞아 국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출국자가 몰려들면 기존의 30분 걸리던 출국 심사도 1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 중 여행 필수품인 유심 구매 관련에 있어서 공식 매장이 인천 및 김포공항에 입점해 있는 공항유심센터 북스토어에서 효율적으로 사는 법을 알려준다.
대표적인 유럽유심은 EE유심이며 EE유심은 가장 속도가 빠르며 핫스팟/테더링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화를 사용하고 싶다면 쓰리심이 있는데 쓰리심은 3G속도로 유럽에서 커버리지가 가장 넓지만 조금 느린 부분이 있다. 옵션으로 한국국제전화를 추가하면 30분, 50분, 100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국유심으로는 티모바일과 HK3, NET10상품이 있는데 프로모션기간으로 저렴하게 LTE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며, 전화도 무제한 가능하다.
중국과 일본유심은 인천공항뿐 아니라 김포공항에서도 직접 구매 및 수령이 가능하다. 정품의 중국, 일본유심을 온 오프라인이 동일한 가격으로 두 곳의 공항 내 북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운영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공항유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야 한다.
공항유심센터에서 판매중인 대표적인 중국 유심(China mobile)은 4일 2GB, 15일 3GB가 있다. 둘 다 별도설정 없이 페북 및 구글이 가능하다. 일본 유심은 4G LTE 무제한 3일과 5일짜리가 있다. 중국과 일본 유심칩 둘 다 한국 고객들이 많이 구입하는 정품 유심으로 저렴하며 한국인에 인기 있는 여행지들을 다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공항유심센터의 고객센터는 사람이 직접 24:00시(자정)까지 응대를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의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직접 문의하면 바로 대처할 수 있다. 자세한 매장 위치와 유럽, 미국, 베트남, 태국, 홍콩,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폴 유심칩 과련 구매정보는 공항유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팸타임스=유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