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이항로)은 21일 제10회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 '친환경 농산물 유통분야'대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민간단체인 (사)환경과사람들, 한국환경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진안군은 친환경 인삼생산을 위하여 다방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한 진안홍삼 원료로 홍삼관련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항로 군수는 "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이 슬로건인 우리 진안군은 청정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친환경농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홍삼특구에 걸맞는 고품질 진안인삼 및 홍삼을 생산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 " 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홍삼특구로 2005년에 지정받았으며, 진안홍삼연구소와 유기적은 협력으로 송화수 홍삼명인을 비롯한 45개 품질인증업체와 진안 홍삼 명품화에 매진하여 신뢰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팸타임스=유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