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일명 스카이프 협박 사기, 몸캠피씽, 몸또구제, Sextortion)은 주로 채팅앱을 통해 여성으로 위장해 남성에게 접근한 뒤 금품을 갈취하는 신종 사이버범죄다.
몸캠피싱이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화상채팅이나 SNS 등에서 상대방의 알몸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촬영을 녹화하고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빼내어 협박하는 범죄를 말한다.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가족, 지인 또는 인터넷 등에 공개한다고 협박함과 동시에 금전 요구를 하는 것이다.
특히 몸캠피씽은 금전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까지 받기 떄문에 피해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격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금전요구를 들어주었다 하더라도 한번의 요구로 그치지 않고 2차, 3차 요구로 확대돼 피해를 가중시킨다. 더욱 큰 문제는 몸캠피씽 범죄 조직 대부분이 해외에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개인이 몸캠피씽 범죄에 대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몸캠피씽 대응전문 업체들은 이야기하고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1만명의 몸캠피씽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피해자의 40%이상이 미성년자로 금전 여력이 없는 만큼 다른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몸캠피싱 피해자들이 외국인으로까지 급격히 번지고 있다. 이에 빠른 대처를 하면 미리 동영상 유포를 막을수 있고 피해를 최소화 할수있다고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말했다.
디포렌식코리아 김현걸 대표는 "자신이 피해를 받으면 그 즉시 보안업체에 신고를 하고 주위 시선이 두렵게 다가와 혼자서 해결방안을 생각하기보단 침착하게 대처하여 업체와 상담을 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빠르게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라고 하였고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될 때 업체 선정에 있어서 한국사이버보안협회에 인증이 되어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인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 범죄가 시작 됬을 2014년부터 시작하여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로 다년간의 빅데이터로 완벽한 동영상 유포 차단으로 피해자들의 구제성공률이 99%일 정도로 적극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몸캠피싱 예방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몸캠피씽 전문팀 배치하여 24시간 실시간으로 상담을 할 수 있어 피해자들도 적극적으로 문의를 하고 있다.
[팸타임스=유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