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가 되는 청춘페스티벌2019가 지난 5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청춘이고 나발이고' 슬로건을 시작으로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쳤다.
마이크임팩트와 (주)비이피씨탄젠트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한 이번 2019청춘페스티벌은 단순히 노래를 듣고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여러가지 강연과 토크, 게임 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호응을 얻었다.
약 2만명의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긴 이틀 동안에는 많은 셀럽들과 연예인들이 함께 했는데 그중 최근 전국노래자랑에서 유명해진 할담비의 지병수할아버님의 20대청춘들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청춘자유선서'로 흥겨운 페스티벌이 시작되었다.
작년에 극한직업의 진선규배우와 함께 출연했던 송은이는 이번에는 셀럽파이브로 무대를 장식했다.
체코맥주코젤은 맥주브랜드로는 단독으로 11회를 맞이하는 청춘페스티벌을 단독으로 후원하여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여 숙련된 전문가들이 참석한 관객들에게 맥주를 제공했다. 리필해서 마실 수 있는 기념잔을 한정으로 제공하여 요즘 대세인 일회용품 없애기의 환경캠페인의 뜻을 같이 하며 영향역이 있는 20대들에게 사회가 바라는 모습보다는 내가 원하는 열정적인 노력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아빠 샘해밍턴과 빨강머리 N작가, 감스트가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청춘에 대한 위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권영훈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치타는 "강해지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며 의지를 북돋았고 아내의 맛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홍현희와 제이쓴부부는 방송보다 더 유쾌하고 재미나는 토크의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또 헤이즈의 공연이 이어졌고 11일의 마지막에는 전국투어 매진을 했던 대세그룹 잔나비밴드그룹이 토요일밤의 열기를 더했다.
12일에는 최고령 걸그룹 셀럽파이브와 쇼미더머니를 오렌지색으로 채웠던 pH-1, 훈스, 기리보이& KID MILLI & 한요한, ADOY가 공연을 이어갔으며 EDM과 함께 무대를 꾸민 박명수는 비트포트차트 70위를 돌파했다며 50살이라도 청춘이라 생각하면 된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양치승관장과 골든마이크우승자 최지영, 여행에 미치다의 조준기대표와 오늘이 바람만 느껴줘의 청춘유리작가 그리고 자연인의 이승윤과 윤택이 토크형식으로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팸타임스=유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