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오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전국 미세먼지가 기승인 데다 봄철 꽃가루와 황사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유행결 결막염, 안구건조증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결막염 증상과 결막염 전염 여부부터 안구건조증 증상과 안구건조증 치료방법까지 소개한다.
결막염 종류로 유행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다. 유행성 결막염 증상과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 그리고 결막염 전염 여부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유행성 결막염이다. 유행성 결막염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 대표적인데, 봄부터 여름이 끝날 때까지 이어지는 질환이다. 유행성 결막염 증상으로 ▲충혈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눈물 ▲눈부심 등이 나타나는데, 유행성 결막염 증상 발생 전 5~7일의 잠복기가 있어 환자들이 질환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경우가 많다.
다음, 알레르기성 결막염(알러지성 결막염)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원인은 렌즈와 화장품 그리고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대표적인데,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으로 ▲충혈 ▲가려움 ▲염증 등이 나타나는데,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유행성 결막염과 다르게 전염성 결막염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아기 결막염으로 자주 발생하는 유행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포함한 결막염 치료방법이다. 결막염 치료방법으로는 병원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한데, 결막염 치료기간에 ▲결막염 안약 ▲결막염 냉찜질 ▲결막염 안대 등을 해주는 것도 도움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빨리 마르는 눈 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 증상과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눈 건조증 증상으로는 ▲눈을 뜰 때 소리가 남 ▲눈에 따가운 통증이 생김 ▲평소보다 눈 깜빡임이 잦음 ▲눈을 뜬 채로 10초 이상 버틸 수 없음 등이 있는데, 안구건조증 원인은 눈물을 만드는 기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 표면을 보호하는 막 성분의 균형이 깨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다음,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한 방법이다.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으로는 ▲안구건조증 안약 ▲안구건조증 치료기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이 있는데, 이 외에도 눈물막 지방층을 증가시키는 오메가3와 망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루테인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다. 한편,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미세먼지가 심하고 건조한 날에는 렌즈를 끼지 않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권보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