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은 우리 몸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며 몸속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구강 위생의 관리는 몸 전체의 위생과 세균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기에 건강관리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우리 입속에는 대장균, 포도상구균, 고도니균, 진지발리스균 등 수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이 된다. 다행히도 입속의 균을 억제할 수 있는 신체의 면역기능이 있지만, 자칫 구강 청결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입속 균들은 서서히 건강을 잠식해 간다.
치주질환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나 느낌이 없어서 자각하기 어려운데 통증이 생기고 문제가 불거졌을 때에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보니 평소에 제대로 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미국의 치과의사 Dr.Wieder가 혀의 백태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브러쉬 타입의 혀클리너 '텅브러쉬'를 개발하여 입안 건강 및 입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고있다.
텅브러쉬는 효과적으로 혀백태제거, 혀의 박테리아를 제거해 입안 건강 및 입 냄새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20여개국(미국, 영국, 일본, 홍콩 등)에서 15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1월 출시 후 5개월 만에 올리브영 전 매장에 입점하였다.
텅브러쉬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브러쉬타입의 혀클리너이다.
대부분의 혀클리너 제품들이 긁는 방식인 반면에 텅브러쉬는 브러쉬 재질로 혀에 문지르는 방식이어서 기존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텅브러쉬의 브러쉬가 혀의 불규칙적인 표면의 세균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미 FDA 승인을 받은 텅브러쉬는 브러쉬 타입의 혀 클리너 제품으로 칫솔과 동일하게 혀에 브러쉬를 문지르거나 기호에 따라 치약을 묻혀서 사용하면 되는 제품이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