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마텔 "프레디 머큐리와 닮은꼴? 어색했지만 재밌게 생각"

심소영 2019-05-15 00:00:00

(사진=MBC FM4U)

마크마텔이 프레디 머큐리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캐나다에서 온 가수 마크마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크마텔은 "안녕하세요. 한국에 처음 오게 됐다"면서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라고 한국말로 소개했다.

마크마텔은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목소리가 닮은 것으로 유명했다. 배철수는 "저도 놀란게 생김새도 프레디 머큐리와 비슷하다. 목소리가 그래서 비슷한 거 아닌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마크마텔은 "주위에서 목소리 아니라 생김새도 닮았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받아들이고 재밌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마크마텔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목소리 주인공으로, 영화에 나온 퀸의 모든 곡을 부른 인물이다.

마크마텔은 지난 2011년 영국 록밴드의 전설로 불리는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주최한 오디션에서 퀸 공식 헌정밴드 '퀸 엑스트라바간자'의 보컬리스트로 뽑혔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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