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로즈데이 유래, 분홍색 장미 꽃말은? '사랑의 맹세'

심소영 2019-05-14 00:00:00

로즈데이 유래, 분홍색 장미 꽃말은? '사랑의 맹세'
(사진=YTN)

5월14일 로즈데이는 연인들이 장미꽃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기념일로 불리고 있지만, 유래는 매우 불확실하다.

흔히 그 유래를 두고 미국에서 왔다고 알려져있으나, 실제 미국에서는 이런 기념일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말부터 유행한 '데이마케팅'의 일종으로 들어왔다 추정되며, 우리나라는 특히 이런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기념일만 1년에 3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지는 유래로는 미국의 한 마을에 꽃가게를 운영하던 마크 휴즈라는 사람이 자신의 가게에 있던 모든 장미꽃을 여자친구에게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것이 화제가 되어 만들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러나 정작 미국에는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는 기념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는 색마다 꽃말이 다르다. 빨간색 장미의 꽃말은 열정, 기쁨,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주황색 장미는 첫사랑과 수줍음이다. 분홍색 장미의 꽃말은 '사랑의 맹세'이며 백장미는 순결과 존경을 뜻한다.

매달 14일에는 로즈데이 같은 기념일이 있다. 국내에서 통용되는 기념일은 △2월 발렌타인데이 △3월 화이트데이 △4월 블랙데이 △5월 로즈데이 △6월 키스데이 등이 유명하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