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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악화되기 전에 치료하면 내성발톱 교정, 내성발톱 자가치료로도 충분하다?

김연수 2019-05-10 00:00:00

내성발톱 악화되기 전에 치료하면 내성발톱 교정, 내성발톱 자가치료로도 충분하다?
▲내성발톱 원인 및 증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성발톱은 내향성발톱을 뜻한다. 내향성 발톱은 초기에 별다른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지 못해 방치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내성발톱이 악화되면 교정을 비롯한 관리, 치료가 필요하고 심한 경우 내성발톱 수술까지 해야한다. 내성발톱 원인 및 증상, 내성발톱 수술,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내성발톱 원인 및 증상

내성발톱은 발톱에 굴곡이 생기면서 발톱이 속 살 안으로 파고드는 증상이다. 살을 파고들면서 부종, 염증,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하여 통증이 나타난다. 내성발톱의 원인은 발톱 바깥쪽을 너무 둥글게 깎거나 발톱무좀을 방치하는 경우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꽉 끼는 신발로 발가락에 무리를 가했거나 발가락뼈가 티어나오는 등의 유전적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내성발톱의 증상 중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염증이다. 빨개지면서 부어오르다가 염증이 심해지면 통증을 유발한다. 더 악화되면 내성발톱으로 인해 고름이 생기고 통증이나 고름으로 인해 걷는 데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 증상에서도 방치한다면 2차 감염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내성발톱 악화되기 전에 치료하면 내성발톱 교정, 내성발톱 자가치료로도 충분하다?
▲내성발톱이 심하지 않는 경우 내성발톱 교정을 통해 내성발톱 치료가 이뤄진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성발톱 수술·치료

내성발톱을 치료하는 방법으론 보존적치료와 수술적치료가 있다. 내성발톱을 교정하기 위해 발톱의 모저리와 틈 사이에 솜이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교정할 수 있다. 혹은 최근 나온 내성발톱 교정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내성발톱 수술은 증상이 너무 악화된 경우 시행되는데 파고든 부분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발톱 주름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혹은 파고든 발톱의 판을 절제해 바탕질을 제거하는 수술방법이 있다.

내성발톱 악화되기 전에 치료하면 내성발톱 교정, 내성발톱 자가치료로도 충분하다?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위해선 발톱무좀을 방치하면 안된다 (사진=ⒸGettyImagesBank)

내성발톱 자가치료

내성발톱 자가치료는 증상이 심하지 않는 내성발톱 초기증상 때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 발톱을 자를 때 여유있게 자르고 둥글게 자르지 않도록 한다. 발톱 손질할 땐 위생적으로 하도록 하고 발톱무좀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꽉 끼는 신발은 피해야 한다.

[팸타임스=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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