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 예술감독으로 변신…압도적 아우라

심소영 2019-05-09 00:00:00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 예술감독으로 변신…압도적 아우라
(사진=KBS)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이 예술감독으로 변신한다.

22일 밤 10시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이 본격 발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동건은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단 예술감독 지강우 역을 맡았다. 지강우는 남다른 예술 안목으로 무용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능력을 지닌 무용계 셀럽이다. 극중 그는 신혜선을 다시 무대로 복귀시켜 최고의 발레리나로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속 이동건은 등장부터 압도적인 아우라로 영상을 가득 채운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동건의 눈빛은 무대 위 발레리나는 물론 브라운관 밖 시청자까지 꿰뚫어보는 듯하다. 발레리나의 동작을 살피는 이동건의 모습에서는 철두철미함도 느껴진다. 영상과 함께 재생되는 "난 내 선택을 믿어"라는 대사에서는 그의 자신감이 묻어난다.

이어 "넌 분명 다시 최고가 될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 거야"라는 이동건의 목소리와 함께 신혜선의 모습이 담긴다. 신혜선을 최고의 발레리나로 만들겠다는 이동건의 강렬한 마음이 표현된다. 이후 발레리나 신혜선과 시선을 마주친 그는 한쪽 입꼬리만 올려 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술감독으로 분한 이동건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담아내며 기대를 이어갔다. 티저를 통해 만나 본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과 존재감이 '단, 하나의 사랑'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 작품. '닥터 프리즈너'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