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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시 주최 뉴딜일자리 사업에 우수훈련기관 한국식품정보원 선정

권지혜 2019-05-09 00:00:00

2019년 서울시 주최 뉴딜일자리 사업에 우수훈련기관 한국식품정보원 선정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2019년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한국식품정보원이 협업 하에 선정됐다.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이란,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확보해 둔 단체나 협회가 청년구직자를 선발해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 채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직무교육은 채용을 전제로 실시되며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여 개의 산업분야에서 사업별로 25~30명의 청년구직자를 모집하며, 그 중 한국식품정보원은 식품산업분야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선발된 청년구직자 청년들은 안정된 급여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정규직 채용까지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참여기업은 준비된 인재를 채용하는 것에 대한 인건비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교육생들에게 부여되는 특혜도 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받으며, 인턴근무 중에는 3개월 간 급여 월 215만원을 지급받는다. 정규직 채용 시 우선지원 기회 또한 부여된다.

본 교육과정은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23일간 160시간으로 진행되며,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지원한 교육생들은 식품산업의 구성원이 되기 위한 필수 직무사항으로 HACCP 및 유해미생물 실험, 관능평가 및 품질관리 등 식품의 위생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실무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식품회사의 취업정보와 취업전략도 수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의 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한국식품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발조건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필수적으로 확인해 보고 구비서류를 꼼꼼하게 챙겨보아야 한다.

한편 2019년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의 식품산업분야 교육을 주관하게 된 한국식품정보원은 취업률이 높고, 교육수준이나 환경적인 부분이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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