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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영어회화 평생 수강권 제공

권지혜 2019-05-09 00:00:00

야나두,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영어회화 평생 수강권 제공

야나두가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하여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야나두는 지난 3일 열린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 앞서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지역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야나두 온라인 평생 수강권 133매(7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어회화 인강 브랜드 '야나두'의 목표는 사람들이 내재된 자신의 가능성을 깨우고 현실화 시키도록 돕는 것이다. 영어 교육 수준에 관계 없이 전 국민의 영어회화를 지원하는 야나두의 목표는 단순한 영어회화를 넘어 영어 실력이 향상된 뒤 이루고 싶은 '진짜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고 그 모든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것이다.

야나두는 돈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가진 청소년들의 꿈을 지지하기 위해 응원의 마음으로 수강권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야나두 김민철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내가 태어나고 자란 부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야나두 김민철 대표, 롯데자이언츠 이윤원 단장, 부산광역시교육청 전영근 교육국장이 참석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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