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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맞춤정장 '피트랩', 젊은 양복장이 brown Kim의 트랜디한 감각 돋보여 

신균욱 2019-05-09 00:00:00

수원맞춤정장 '피트랩', 젊은 양복장이 brown Kim의 트랜디한 감각 돋보여 
사진=피트랩 제공

수원맞춤정장 '피트랩'은 정장에 대한 트랜디한 감각을 보유한 젊은 테일러 마스터 brown Kim이 운영하는 곳이다. 별다른 웨딩 업체 제휴를 맺지 않았음에도, 안산, 용인, 평택, 오산, 안양, 서울 각지에서 고객들이 맞춤정장 및 예복 등을 맞추러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의류 산업에 공장식 시스템이 도래함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줄 알았던 '맞춤정장 문화'. 하지만 정장을 입는 직업군 종사자들이 퀄리티 높은 복식을 갖추고자 제작 의뢰를 하는 경우가 많아, 수원맞춤정장샵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전통성을 앞세운 곳 중 간혹 이전 세대 디자인까지 고수해, 결과물이 촌스러운 인상을 주는 곳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피트랩'에서는 클래식함은 살리면서 세련된 스타일의 정장을 완성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트랩 대표 brown Kim은 "피트랩은 고객과의 소통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한다. 상담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하나하나 신경을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본점으로 많은 방문이 이어지는 관계로, 프라이빗한 공간 마련을 위해 2호점 사옥을 개장한 바 있다. 이곳에서는 본점과 마찬가지로 턱시도 피팅, 상담, 제작이 진행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한 이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힐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피트랩에서는 하우스 패턴으로 이태리 사르토리아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디자인은 다른 패턴에 비해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멋스러움 덕분에 피트랩은 지난해 7월 한화그룹전에 초청을 받아 맞춤정장 작업을 시연한 바 있다.

피트랩에서는 맞춤정장뿐만 아니라 혼주복, 예복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중이며, 결혼식이나 연회 외에는 활용도가 낮은 턱시도는 별도로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피트랩은 제품 퀄리티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원맞춤정장의 대표 자리를 고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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