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부터 암 건강검진사업에 폐암 검진을 추가하고, 폐암 건진 대상자를 규정한 '암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 지난 2017년 기준 암 사망률에서 폐암 사망률이 1위로 전해졌으며, 간암 사망률과 대장암 사망률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암 초기증상 중 대장암 초기증상과 간암 초기증상을 모아봤다. 이어 장에 좋은 음식과 간에 좋은 음식도 소개한다.

대장암 초기증상, 장에 좋은 음식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장암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와 섬유질 섭취 부족이 대표적이다. 대장암 증상(대장암 증세)이 경과돼 대장암 3기와 대장암 4기를 비롯한 대장암 말기에 이르면 대장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장암 초기증상부터 장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대장암 초기증상은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장출혈 증상으로 대장암 빈혈 ▲식욕부진 ▲체중감소 ▲대장암 설사 또는 변비 등 배변습관 변화 ▲직장출혈 증세 등이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대장암 초기증상은 ▲배변 습관 변화 ▲혈변 ▲대장암 통증 ▲빈혈 등이 있는데, 이러한 대장암 증상이 보이면 대장암 키트를 비롯한 대장암 검사 후에 대장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대장에 좋은 음식 및 대장암에 좋은 음식 등 장에 좋은 음식은 ▲매실 ▲연근 ▲요구루트 ▲사과 ▲브로콜리 ▲옥수수 ▲고구마 ▲곤약 ▲녹차 ▲현미 등이 대표적이다.

간암 초기증상, 간에 좋은 음식

간암이란,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간암 원인은 만성 B형 간염이나 만성 C형 간염, 과음이나 간경병증 등이 있다. 간암 생존율은 낮은 편인데, 간암 증상(간암 증세)를 방치해 간암 3기를 비롯한 간암 말기 및 간암 말기 증상으로 갈수록 간암 생존율은 더 낮아진다. 간암 초기증상부터 간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간 이상 증상 및 간암 초기증상은 ▲간이 있는 오른쪽 윗배에 덩어리가 만져짐 ▲간이 있는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발생함 등이 있고, 이 외 간암 초기증상으로 ▲황달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간암 초기증상이 보이면, 간암 치료 방법과 간암 수술 방법인 '간암 색전술'을 통해 간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간에 좋은 약 버금가는 간암에 좋은 음식이자 간에 좋은 음식은 ▲마늘 ▲사과 ▲오트밀(귀리) ▲자몽 ▲커피 ▲브로콜리 ▲아몬드 ▲시금치 ▲황태 ▲표고버섯 등이 있다.

[팸타임스=권보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