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에서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른 집값을 전망했다.
7일 방송된 KBS1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김인만 부동산연구소장이 출연해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휴가를 떠난 김제동 대신 이상호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발표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을 통해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에 제3기 신도시를 짓고 서울·경기·인천 등의 중소 택지까지 활용해 모두 11만 가구의 주택을 마련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김 소장은 "올해보다는 후년에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일시작 반등 있더라도 2-3년 후 더 떨어질 것"이라며 "계속 오르는 건 비정상이다. 쉴때는 쉬어가야 한다. 너무 불안해하지는 마셔라. 오늘 3기 신도시가 발표됐으니 차분하게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오늘의 이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나가는 색다른 포맷의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