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이나 현재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며 생활하는 '욜로족' 등의 라이프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개인의 행복을 중요시 여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학업이나 업무를 마친 뒤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집의 주거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러한 니즈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곳으로 신축빌라가 주목받고 있다. 신축빌라는 구옥빌라와는 달리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지어졌으며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축빌라는 복층이나 가벽을 허물어 구조변경을 하는 것이 아파트에 비해 용이하며 테라스, 알파룸, 베란다와 같은 공간을 꾸며 전원주택과도 같은 연출도 가능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구조로 실내를 건축할 수 있다. 더불어 타워 주차장, 무인택배 및 CCTV와 같은 보안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주거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와 같은 장점들로 인해 최근 신축빌라 매매나 전세를 통해 입주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하고 싶은 수요자의 마음을 이용하여 허위매물 및 미끼매물로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에게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가 가능한 업체로 '빌라몰'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는 신축빌라 구매요령 및 매매 관련 주의사항과 서울, 경기도권의 시세를 알려왔다.

빌라몰의 '이승일'대표는 "먼저 신축빌라를 매매하기 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경우 내외부 단열재와 층감소음 차감재, 시공자재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본 후 구매를 결정해야 한다"며 "저렴하다는 중개인의 말을 맹신해 거래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정직한 신축빌라 전문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구로동(구로역), 궁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3억5천, 고척동, 오류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9천~3억5천, 관악구 신축빌라 시세는 봉천동, 신림동 신축빌라 분양 1억8천~4억2천, 마포구 신축빌라 시세는 망원동, 연남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6천~4억6천, 공덕동, 서교동, 합정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8천~4억9천, 신수동, 성산동 신축빌라 현장은 3억3천~4억3천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강동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7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길동과 성내동 현장이 3억2천~4억2천, 암사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3억1천, 천호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3억8천에 거래된다. 서초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방배동 신축빌라 매매가 4억2천~6억5천, 서초동 신축빌라 분양은 5억9천~6억1천, 양재동 신축빌라 매매는 4억8천~5억2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강남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9~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개포동과 역삼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9천~5억6천, 청담동 신축빌라 매매는 8억5천~8억7천에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지역의 신축빌라 시세는 공급면적 108.99㎡~12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심곡본동과 고강동 분양가 1억3천~3억2천, 소사와 원종동, 춘의동 신축빌라는 2억5천~3억3천, 원미동과 괴안동, 도당동과 여월동 신축빌라는 2억8천~3억2천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부천 중동, 역곡동, 삼정동, 송내동, 작동, 소사동 신축빌라가 신혼 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추세다.

부천과 가까운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의 분양 시세는 공급면적 100㎡~133㎡(방3욕실1~2)을 기준으로 부평구와 계양구는 1억1천~2억5천이고 구월동과 간석동, 숭의동과 주안동 신축빌라는 1억~2억1천, 작전동과 만수동 신축빌라, 당하동과 서창동 신축빌라는 2억~2억5천, 용현동과 학익동, 마전동 신축빌라는 2억7천~3억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김포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사우동과 풍무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3천, 감정동 신축빌라 분양과 북변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2억에 거래된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