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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아도 하지정맥류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및 증상

김연수 2019-05-08 00:00:00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아도 하지정맥류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및 증상
▲하지정맥류 증상 및 초기증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평소 다리가 자주 붓고 저린다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에 대한 가능성도 닫으면 안된다. 하지정맥류의 경우 다리에 혈관이 비치는 경우만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혈관이 비치치 않아도 하지정맥류 증상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및 증상과 하지정맥류 원인, 하지정맥류 치료법까지 함께 알아보자.

하지정맥류 증상

하지정맥류의 초기증상은 부종, 무거운 다리, 다리저림,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다. 초기에는 활동할 땐 괜찮다가 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만 저리다가 점점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판막의 힘이 약해지면서 혈액이 역류하게 되면 나타난다. 이때 역류하는 혈액의 힘에 의한 혈관이 늘어나고 피부에 튀어나오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잠복성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보이지 않는다.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아도 하지정맥류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및 증상
▲장시간 서 있는 것이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지정맥류 원인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손상으로 인해 혈액이 중력을 거슬러 심장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혈액이 역류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정맥 내 판막손상에 대한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유전적인 원인이나 노화, 운동부족, 임산부, 오래 서있는 경우, 비만이 주된 원인일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아도 하지정맥류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및 증상
▲하지정맥류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지정맥류 치료

하지정맥류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와 레이저 치료가 있다. 수술적 치료는 정맥을 절개해 제거하는 정맥류 발거술이 있다. 레이저 치료는 혈관 내에 특수 레이저를 쏴 혈관을 치료한다. 이는 하지정맥류 증상의 진행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팸타임스=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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