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MBC) |
울산대교 일대가 정체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32분께 "두 여성이 난간 밖으로 나가 맨발로 서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울산대교 방어진 방향을 전면 통제한 채 모녀를 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두 사람은 계속 "삶이 힘들다"는 말을 경찰에게 반복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한 매체는 시민제보를 인용해 현재 "구급차를 비롯해 소방 및 경찰 차량이 일부 차로를 막고 운행중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 인력 및 장비 등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