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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정체 원인은?..모녀 "삶이 힘들다"

심소영 2019-05-07 00:00:00

울산대교, 정체 원인은?..모녀 삶이 힘들다
(사진=울산MBC)

울산대교 일대가 정체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32분께 "두 여성이 난간 밖으로 나가 맨발로 서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울산대교 방어진 방향을 전면 통제한 채 모녀를 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두 사람은 계속 "삶이 힘들다"는 말을 경찰에게 반복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한 매체는 시민제보를 인용해 현재 "구급차를 비롯해 소방 및 경찰 차량이 일부 차로를 막고 운행중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 인력 및 장비 등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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