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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도심 살리기, 지역상권 활성화 컨설팅 마무리

권지혜 2019-05-07 00:00:00

인천 구도심 살리기, 지역상권 활성화 컨설팅 마무리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는 최근 PM을 맡아 진행했던 인천 연수구 베이커리 공동브랜드 '빵안애' 컨설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 컨설팅은 인천 연수구의 구도심 상권과 연수구 식품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 있는 제빵명인들을 모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여 단계별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대한민국 공인 제과명장의 신제품 개발 기술지원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각 업체들의 브랜드 네이밍, 캐릭터, 포장지 등을 디자인 하였다.

세 번째 단계부터는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가 함께하여 홈페이지 형식의 통합 지식 블로그, SNS, 유튜브 등 미디어 컨텐츠와 언론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콘텐츠 기획 스토리텔러와 마케팅 전문가가 각 업체별 제품에 관한 자료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브랜딩을 지원하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와 미디어 컨텐츠를 제작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미디어 컨텐츠들은 SNS 컨텐츠 마케팅 전문업체를 통해 다양한 할인이벤트들과 함께 SNS에 게시되어 신규 고객들을 유입시켰으며, 빵안애 공동브랜드 각 업체들의 이미지 브랜딩에 기여하였다.

인천 연수구는 이렇게 완성된 통합지식 블로그와 언론홍보체계를 활용해 빵안애 공동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번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브랜드 마케팅 사업 진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총괄기획한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의 장재규 감성공간 디렉터는 "지역상권의 브랜드를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로 개발해 문화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SNS로 소통하며 새로운 먹거리 문화로 확산시켜나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이다"라며, "이렇게 문화적 가치와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는 홍보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소외된 도심지와 상권들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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