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한 곳인 베트남 다낭은 먹거리부터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 5성급 호텔 예약부터 맛집투어, 기념품 구입, 마사지샵 방문 등이 부담스럽지 않다.

그래서 가족, 친구, 연인끼리 모여 베트남 다낭, 하노이 등으로 떠나곤 하는데, 가기 전에 정보를 많이 찾아보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현지 여행사 제휴 업체를 찾아가는 것도 한 방법이며, 직접 유명한 업체의 이벤트 내용을 알아보고 조건에 맞춰 할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다낭마사지샵 중 한 곳인 라스파에서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최소 하루 전에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의 경우 10% 할인이 되며, 재방문 고객은 20%가 할인 된다. 예약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후 가능하다.

라스파는 핫센(Hot-sen)마사지와 타이(Thai full body)마사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타이마사지는 우리나라에서도 꽤 유명한데, 핫센마사지는 베트남 고유의 핫스톤(hot ston)마사지와 타이마사지(sen)의 장점을 혼합한 마사지라 라스파에서만 만날 수 있다.

핫센마사지는 기와 혈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최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인의 경우 학업, 직장생활 등으로 어깨 결림을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핫스톤 마사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년간 실전 경험을 쌓은 현지 전문 테라피스트가 직접 관리하고 있어 결리고 아픈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면 좋다.

타이마사지는 60분, 90분, 120분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핫센마사지는 전신, 바디(등, 허리, 어깨), 발과 하체 중에서 선택한 다음 60분, 90분, 120분 중 원하는 관리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 및 요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낭 라스파는 홈페이지에서 주변 관광지나 대규모 행사 일정 등에 대한 안내도 하고 있어 여행 전 참고로 하기 좋다.

6월 1일부터 부터 세계 불꽃축제가 열리는데 라스파는 불꽃축제 행사장 앞에 위치해있어 공식 유료 관람석보다 좋은 자리라고 한다. 사전 예약하여 불꽃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