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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편안함의 비결은 남편.."아직까지 떨리니까"

심소영 2019-05-06 00:00:00

최진희, 편안함의 비결은 남편..아직까지 떨리니까
(사진=TV조선)

최진희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가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진희는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했을 당시 편안함의 비결이 남편이라 밝혔다.

최진희는 "내가 쫓아다녀서 변했다. 폐쇄적이고 사람을 잘 못 만나고 그랬는데 이렇게 외향적인 사람하고 만나 살다 보니까 같이 변하더라"고 말했다.

또 최진희는 "다리 떨리지 않고 가슴이 아직까지 떨리니까 열심히 놀고 많은 사람들을 예뻐하고 사랑하면서 살고싶다"며 "다시 태어나도 또 남편과 만날 거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희 남편은 "왜 나 같은 사람 만나 고생하냐고 내가 항상 묻는다. 아쉬움이 있는데 나야 다시 만나도 항상 아내와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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