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
4일 강원 고성군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만에 진화됐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 DMZ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4시 5분께 진화됐다.
불은 크게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헬기 3대와 고성군 임차 헬기 1대 등 총 4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했다. 이후 진화대가 투입돼 잔불을 껐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 발생 지역이 민간인 출입통제선 지역이어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 면적을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