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
故 윤소정이 방송에서 언급됐다.
윤소정은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3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개그맨 장동민의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수미는 故 윤소정과 함께 출연했던 2011년 개봉작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언급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이하 그대사)는 뒤늦게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는 '만석(이순재 분)'과 '이뿐(윤소정 분)',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온 '군봉(송재호 분)', '순이(김수미 분)'의 러브 스토리를 통해 끊임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김수미는 "저 때 내가 막내라서 심부름 많이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故 윤소정은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후 대학로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배우로 활약했다. '올가미', '왕의남자',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주조연으로서 명연기를 펼쳤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