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의 수타춤이 글로벌 인싸춤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의 핵심 안무인 수타춤이 최근 K팝 커버댄스 어플 어메이저(amazer)에서 시작된 '세탁춤 챌린지(#LaundrydanceChallenge)'로 인해 해외 K-POP 팬들에게 인싸춤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처의 타이틀곡 '썸'의 안무 중 하나인 수타춤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속 말춤을 탄생시킨 안무팀이 만든 댄스 앨범 발매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최근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스테이지 K' 슈퍼주니어 편 멕시코 대표 마리아나도 챌린지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고, 스페인, 에콰도르, 필리핀 등 해외 각국 K-POP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한 무려 52개국의 유저가 대거 참여하며 높은 파급력을 보였다.
한편, 네이처는 지난달 28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SBS 슈퍼콘서트' 로고송을 부른 데 이어 무대에도 올라 신흥 대세 걸그룹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