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미친사람들(이하 수미사)은 지난 2007년 대학입시의 메타인 대치동에서 개원한 이래 수학학원의 돌풍을 일으키며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수미사는 고교 1, 2등급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전략의 학원으로, 현재 대치동을 비롯하여, 반포관, 중계(1, 2, 3관), 서초관(1, 2, 3관), 의정부관, 평촌관, 도봉구 선덕관, 수원 영통관 등 여러 지역에서 분원들을 직영관리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의정부관 확장이전 및 분당직영관이 오픈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제13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에서 '수학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수미사는 서술형 문제 완벽대비를 위해 숙제노트, 오답노트(지정오답, 질문오답, 자율오답), 수업노트 시스템을 갖춘 '쓰리노트' 제도와 고등부 과정 수업녹화강의 활용 등을 통한 차별화된 관리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 를 모토로, 수능+내신 1등급을 위한 최적화된 학습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쓰리노트' 제도란 수업노트, 숙제노트, 오답노트 세 권을 준비하여 모든 반, 모든 기간에 적용함으로써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수업시간에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수업노트에 풀고, 수학의정석처럼 풀이과정을 적을 공간이 없을 때는 숙제노트에 숙제를 하도록 한다. 책 이름과 페이지, 번호를 쓰고 풀이과정과 답을 상세하게 적은 후 채점까지 완벽하게 진행하도록 한다.
오답노트의 작성 요령 또한 체계적이다. 담당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문제를 직접 지정하여 작성하게 하는 지정오답, 숙제노트에 숙제를 하다가 질문할 문제가 있는 경우에 작성하는 질문오답, 학생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작성하는 자율오답 등이다. 이렇듯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결과 학생과 선생님의 상호작용이 더욱 쉽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대치동을 비롯하여 서울 경기권에서 해당 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이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고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대치본원을 확장 이전하였다. 모든 교실에 대형 창문이 있어서 채광과 환기가 유리하며, 고등관, 중등관, 맞춤관, 최상위권을 위한 블랙관 등 층별로 전문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황옥수 대표는 "수미사의 가장 큰 장점은 강사 경쟁력입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미사 최고의 선생님들과 함께 꿈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은 서울 경기권 지역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만나고 있지만, 향후 전국으로 지역관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