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대입 경쟁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입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다한다. 수능뿐만 아니라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들 때문에 일선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 단순히 좋은 성적이나 내신만으로 좋은 대입 결과를 노리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대치학원 송은경 원장은 대전외고 출신으로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3년간 학원 강사로서 수많은 학생들을 특목고와 SKY 대학 등 최상위권 학교에 진학시키는 탁월한 결과를 배출해낸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강사들 간의 경쟁 역시 치열할 수밖에 없는 대치동에서 '족집게 강사' 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데에는 교육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잡고자 하는 열정이 한몫을 했다.

강사 생활을 마무리한 송은경 원장은 자신의 고향인 대전의 후배들이 좋은 진학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자 대전에서 대치학원을 오픈했다.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완전학습 체계를 통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송 원장은 현재 6개 지점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확실하게 성적을 올리는 학원', 대치학원의 명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한다.

대치학원에서는 과학고를 목표하는 학생들에게는 서술능력과 복합사고능력을 높여주고 외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국가공인 영어능력검정 시험인 TEPS를 준비하도록 해 경쟁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한 클래스의 정원을 4~6명으로 유지하여 소수정예반으로 운영하는 것 역시 대치학원의 장점이다.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를 동시에 해야 하고, 특히나 수시 전형에서는 내신의 비중이 높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1대 1 전담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대치학원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1대 다의 주입식 수업을 듣는 것보다 개인별 코칭에 가까운 관리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학습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제13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에서 '3년 연속 대전입시교육브랜드 부문 대상' 을 수상한 대치학원은 강사들의 능력 배양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잦은 이직 없이 학생들을 오랫동안 관리하고 전담할 수 있는 강사의 육성을 위해 세미나와 독서모임 등을 통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사에게는 금전적인 지원 역시 아끼지 않는다. 이뿐 아니라 대치학원 소속 강사를 부원장으로 키워 지점의 원장으로 활동하게 하는 교육방침을 통해 탄탄한 교육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송 원장은 "대전 학생들에게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며 학원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