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은 그 어느 산업보다도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분야들 중 하나다. 경북 구미에서 뷰티헤어컬리지 미용전문 학원을 운영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옥순 원장은 항상 배움을 놓지 않으며 자신을 새롭게 한 결과 지금의 자리에 이를 수 있었다.
자신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그녀는 2001년 구미시장 표창과 2012년 (사)대한미용사중앙회장 표창, 2014년 경상북도지사 표창, 2015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그 경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피부미용 학사와 한남대학교 미용학 석사를 취득함으로써 전문성을 더욱 높여나갔다.
최 원장은 현재 자신과 같은 길을 가는 후배 미용사 양성을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구미에서 뷰티헤어컬리지 미용전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이곳에서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예비미용인들을 만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이‧미용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세심한 지도를 아끼지 않는다.
최 원장은 자신의 기술적 역량을 가다듬기 위한 행보에도 열심이다. 2009년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직종에서 3위에 입상하는 한편, 2013년에는 3인 공동으로 「강화유리 제조방법」의 특허(특허 제10-1261874호)를, 단독으로 「화학 강화유리 제조장치」의 특허(특허 제10-1312246호)를 등록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최 원장이 이끌고 있는 최옥순뷰티헤어컬리지미용전문학원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제13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에서 '미용학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그녀는 2011년 제8회 한국고전머리 기능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2016년 제5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고전머리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 제9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업스타일 부문 금상과 2018 베트남아트페스티벌 뷰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독보적인 실적을 인정받았다.
최 원장은 부산소년원 학생 대상의 재능기부,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선산실버타운, 섬김재가노인복지센터, 장미노인요양원 등 다수의 요양원 봉사활동과 함께 나누리봉사단이라는 봉사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사회복지회를 통한 이‧미용 봉사 등을 진행해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용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좋은 조력자이고 싶다"는 최 원장은 향후 구미 지역에 토탈 뷰티 학교를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