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 시작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오는 5월 31일까지 납세자들은 종합소득세를 학정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한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및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를 비롯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과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그리고 종합소득세 계산방법을 파헤쳐보자.

'종소세', 종합소득세란?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를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

연말정산은 근로자 대신 사업주가 신고를 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종소세'라고 불리는 종합소득세란, 프리랜서 및 개인사업자 등 신고대상자 본이니 해당 경비와 소득공제 자료 등을 정리해 국세청에 직접 신고하는 것을 말한다. 종합소득을 신고하면 국세청은 종합소득을 기준으로 종합소득세 종합소득세율을 정해 세금을 부과한다. 이때, 연 소득 2천만 원 이하인 경우는 3.3% 원천징수한 금액을 대부분 종합소득세 환급을 받게 된다.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및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종합소득세 신고는 전년도에 발생한 소득을 모두 종합하여 세금을 계산하여 신고하고, 산출된 납부세액을 납부하게 된다. 이때,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이 되는 소득은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이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일까지인데, 성실신고 확인 대상 사업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한편,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서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해야 한다. 종합소득세 신고서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내용도 함께 기재하여 신고하고, 세금은 별도의 납부서에 의해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성실신고확인 대상 사업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신고유형 및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 종합소득세 신고유형은 총 9가지가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유형은 크게 종합소득세 S유형·종합소득세 A유형·종합소득세 B유형·종합소득세 C유형·종합소득세 D유형·종합소득세 E유형·종합소득세 G유형·종합소득세 H유형이 있다. 종합소득세 D유형의 경우는, 기장신고(복식부기 및 간편장부)로 종합소득세 신고해야하고, 종합소득세 E유형의 경우는, 추계신고와 기장신고를 비교해 유리한 방향으로 신고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은 직접 관할세무서 방문해 수기 신고·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세무사무실에 맡기는 것 등이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서류는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기부금 납입증명서(본인 및 기본공제 대상자 명의)·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본인 및 부양가족 중 장애인카드 소지 시 해당카드 복사본·2018년 각종 경비 영수증·차량보험증·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내역 등이 있다.

종합소득세 계산법 TIP

종합소득세 계산법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종합소득세 구간인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적용되는 종합소득세세율을 통해 확인 가능한 종합소득세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종합소득세 계산법은 ▲납부해야할 세액+결정세액+가산세-기납부세액 ▲결정세액+산출세액-세액공제 및 감면 ▲산출세액+종합소득세 구간 과세표준X종합소득세세율 등이다.

[팸타임스=권보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