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SF 블록버스터.. 언제 볼 수 있나?

심소영 2019-05-02 00:00:00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SF 블록버스터.. 언제 볼 수 있나?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화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개봉한다. 이 영화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로 무장한 에이전트 H와 M이 업그레이드 된 콤비플레이를 예고한다. 두 사람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던 만큼, 이번에는 외계인을 상대로 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로 시리즈에 합류한 리암 니슨은 극 중 두 에이전트와 함께 위험에 빠진 런던을 구하는 런던 본부장 High T 역을 맡았다. 여기에 전편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 베테랑 국장 에이전트 O 역의 엠마 톰슨도 합류했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외계인과 말하는 강아지 프랭크 역시 등장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우리는 소문으로만 존재하고 오직 데자뷰로만 느껴지며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에이전트 O의 대사는 '맨 인 블랙' 요원들이 돌아왔음을 알린다.

런던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에 함께 하게 된 에이전트 H와 M은 특수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다양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어느 모습으로도 변신 가능한 외계인 '하이브'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험에 직면한 MIB 본부의 모습은 예측불허의 위기감을 고조한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