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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가 자주 결리고 담이 온다면? '근막통증증후군' 의심해봐야

김연수 2019-05-02 00:00:00

목·어깨가 자주 결리고 담이 온다면? '근막통증증후군' 의심해봐야
▲목에 담 걸렸을 때의 원인 (사진=ⒸGettyImagesBank)

오랜 시간 앉아있는 직장인들에게 최근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 있다. 바로 '근막통증증후군'이다. 평소 어깨나 목에 담이 많이 생기거나 어깨 결림을 느꼈을 때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근막통증증후군 증상

근막통증증후군은 뒷목과 어깨 주변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목이나 어깨에서 띠 모양의 근육이 느껴지거나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 발생한다. 대체로 뒷목, 어깨에 많이 나타나고 허리 등에도 나타난다.

목·어깨가 자주 결리고 담이 온다면? '근막통증증후군' 의심해봐야
▲근막통증 및 근막손상의 원인 (사진=ⒸGettyImagesBank)

근막통증증후군 원인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은 생활습관에 큰 관련이 있다. 평소 뒤틀린 자세를 많이 하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하는 것이 습관이라면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직장인과 같이 이와 같은 자세가 장시간 지속된다면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면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목·어깨가 자주 결리고 담이 온다면? '근막통증증후군' 의심해봐야
▲사무실에서도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픽사베이)

근막통증증후군 예방법

근막통증증후군은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면 예방할 수 있다. 목과 어깨, 등이 구부정한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올곧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한 가지 자세를 계속 취하는 것보다 중간중간 스트레스를 통해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이완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팸타임스=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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