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국내 공공기관의 80% 이상이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을 3천만 원 이상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7년보다 3.3%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2019 연봉순위를 궁금해하는 사람을 위해 고액 연봉으로 알려진 손흥민 연봉과 메시연봉, 류현진 연봉과 추신수 연봉을 전격 비교해봤다. 이어 2019 연봉 실수령액도 소개한다.

손흥민 연봉 vs 메시 연봉

2019 연봉순위에서 손흥민 연봉이 빠질 수 없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그 당시 손흥민 주급은 8천 8백만 원·손흥민 연봉은 41억 6천만 원이었다. 이후 지난 2018년 7월 손흥민이 재계약을 진행하면서, 손흥민 주급은 약 2억 원·손흥민 연봉은 108억 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토트넘의 헤리 케인 주급과 델리 알리 주급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주급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연봉과 메시 연봉 또는 호날두 연봉과 비교하는 이들이 많다. 리퀴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메시 연봉은 1305억 원·호날두 연봉은 738억 원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했을 때, 메시 웕브은 108억 원·호날두 월급은 61억 원 정도다.

류현진 연봉 vs 추신수 연봉

2019 연봉순위 중 류현진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은 지난 2018년 현 소속팀 LA다저스와 1년 재계약을 진행했는데, 류현진 연봉은 200억 원 정도다. 한편, 1년 후 류현진이 자유계약상태가 될 경우에 류현진 연봉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 연봉과 추신수 연봉을 비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추신수는 오는 2020년까지 텍사스아 계약을 맺었는데, 추신수 연봉은 234억 원 정도다.

2019 연봉 실수령액

손흥민 연봉과 메시 연봉 등 축구선수 연봉과 류현진 연봉과 추신수 연봉 등 야구선수 연봉에 이어 나영석 연봉과 유튜브 수익도 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2019 연봉 실수령은 얼마인지 알아보자.

2019년 최저임금(최저시급)이 인상되면서, '연봉별 실수령액', '2019년 최저임금 연봉', '2019년 최저임금 산입범위', '2019년 최저임금 식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9년 최저임금(최저시급)이 인상되면서, 현재 2019년 최저임금(최저시급)은 8천350원이다. 2019년 최저임금(최저시급) 기준으로 2019년 최저임금 월급은 약 1백70만 원인데, 이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주휴수당을 포함했을 때 금액이다. 2019년 최저임금(최저시급) 기준으로 2019 연봉 실수령액 및 2019 최저임금 연봉은 약 2천940만 원 정도다.

[팸타임스=권보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