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수능 입시 준비가 시작되었다. 고3 3월 모의고사도 불수능 못지않게 어렵게 출제되어 걱정이 배가 되고 있다. 이번 수능도 어렵게 나올 거란 추측이 대세이다. 하지만 이번 수능은 고3 수험생이 7만 명이 줄었고 서울 9개 대학 정원이 많이 증원되어서 기회라고 입시관계자들은 말한다.

강남 대치동 재수학원가에서는 상위권 위주의 대형재수종합학원 과 소수정예 재수기숙학원, 예체능 재수종합반, 소수정예 재수학원, 독학재수학원 등이 있지만 재수성공률을 높이려면 어떤 학원이 자신에 맞는 선택인지 중요하다고 입시관계자는 말한다. 강사진과 입시성적, 학생관리 그리고 가격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한다.

강남재수학원 중에 대치동에서 20년가량 입시학원으로 수업을 진행한 멘토스학원은 수능 재수정규반은 개강한 상태이다. 이번 겨울방학 때는 고3 윈터스쿨과 재수선행반을 수료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고3 학생들은 주말반을 개강한 상태이다.

이번에 이 학원은 반수반 6월10일 썸머스쿨 7월 20일 모집예정이고 예약중에 있다. 6월·9월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을 못 본 학생들에게 반수학원 멘토스학원에서 다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재수학원 시스템으로 고2, 고3 학생들을 관리하는 썸머스쿨 수업도 개강을 한다. 4월 20일에 멘토스학원은 한티역 뒤편으로 이전했다.

학원 관계자는 "멘토스학원의 장점은 한반 정원이 소수라서 맞춤식 교육이 가능하고 담당 선생님에게 질문이 가능한 시스템이라 한다. 관리는 원장, 부원장 뿐만아니라 담임제로 꼼꼼히 관리하고 15년 이상 된 대치동 강사진이 수업과 질문을 다 받아주는 소수정예 재수학원이다. 성적 향상도도 60점 이상인 재수성공률이 높은 학원이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독학재수반은 15명을 모집한다고 한다. 관리는 재수종합반 학생과 같고 스스로 인강으로 공부하는 점이 차이가 있고 필요한 과목만 수강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학원 측은 수업은 멘토스학원에서 기숙은 강남에 호텔에서 한다고 밝혔다. 호텔과 협약해서 학생들 숙소를 잡았고 숙소는 직접 호텔에서 결제하면 된다. '재수종합반 정규반은 2월 18일에 개강했고 이제는 약간 명 추가모집 중이다.. 이 학원은 문과 3반, 이과 3반으로 60명만 받는다고 하니 마감 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재수종합반 정규반은 수학 문과는 최유신원장과 조문선 선생님이 직강하며 이과는 최유신원장과 나중호 선생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수강생 전원 최유신 원장 수학인강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멘토스학원은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 7분거리에 있고 분당선 한티역 4분거리에 있다. 비용은 타 학원과 비슷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