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닥터 프리즈너'가 2일 방송을 결방한다.
KBS 2TV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 제작 지담) 측은 "5월2일은 특별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고 전했다.
황의경 CP는 "대본을 다지고 촬영을 꼼꼼하게 하기 위해서 한회 결방을 결정했다"라며 "직전까지 고민을 하다 결방을 선택했다. 중반부까지 유지한 극의 완성도를 남은 회차까지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일에는 17~26회까지의 내용을 정리한 '닥터 프리즈너 압축판'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5, 26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선민식(김병철)의 VIP 센터장 당선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이재준(최원영)이 내세운 장민석(최덕문)에 맞서 모이라(진희경)와 손잡고 선민식을 VIP 센터장으로 만들고자 했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