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여왕의교실'·tvN '애들생각' 캡처) |
천보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천보근은 2002년생으로 아역 배우다. 그는 2009년 영화 '해운대'로 데뷔해 안정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천보근은 영화 '헬로우고스트', '미안해, 고마워', '댄싱퀸' 등과 드라마 '별을 따다 줘' '글로리아' '여왕의 교실' 등 다수의 작품을 출연했다.
특히 '여왕의 교실'에서 오동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그 해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천보근은 30일 '애들생각'에 10대 자문단으로 합류했다.
이날 10대 자문단들과 부모들 사이의 남사친·여사친 토론이 벌어졌다. 남녀 사이 친구 관계를 이해 못 하는 부모들의 의견에 김수정과 천보근 등은 어느 정도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남사친과 여사친 관계여도 호감을 바탕으로 만난다는 것.
그러나 최환희와 박민 등은 "남사친, 여사친은 친구와의 사랑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애들 생각'은 찰 카메라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살펴보고 또래 10대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