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씨엔텍 김봉준 회장은 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연구개발 'R&D 부문'에 선정되어 30일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은 중앙일보,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JTBC,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2011년 설립된 다산씨엔텍은 줄기세포연구소, 제형연구소, 피부임상센터의 R&D 중앙연구소를 토대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ISO9001, ISO14001, ISO22716 국제 규격 인증과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적합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모든 생산 공정의 품질/위생 관리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산씨엔텍은 출범 3년 만에 매출 600억 원을 돌파해 업계를 놀라게 하는 한편 지난 2013년에는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전 세계 곳곳에 진출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R&D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인체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소용량의 에센스 제품을 손을 사용하지 않고 안면에 고르게 분사할 수 있는 에어브러시 기기를 개발하고 이 또한 특허 등록을 통해(에어마사지 시스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다산씨앤텍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미 입지를 굳힌 업체이다.

김봉준 회장은 매출액 대비 R&D 투자액을 계속 늘려 세계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위한 개발, 생산, 유통 체제를 완비하겠다고 전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업체의 앞날은 더욱 밝다. 다산씨엔텍의 자세한 상품 구성과 내용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