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교육이 신규 브랜드인 '패럴랙스 인문아트' 론칭에 앞서 전국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인문고전과 추상화의 융합을 통한 독창적인 학습법에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패럴랙스 인문아트는 인문고전의 핵심내용을 총 27챕터로 구분하고, 각 챕터를 다시 3단락 또는 6단락으로 나눠 각 내용을 연상할 수 있는 추상화를 접목시킴으로써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이렇게 학습한 인문고전의 내용을 기반으로 사유하고 질문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이를 지혜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바로 인문아트 프로그램이다. 인문고전 한 권 독파기준 4개월 과정이며, 전문가에 의해 엄선된 50권을 바탕으로 한 커리큘럼이 준비 중에 있다.
지앤비교육은 인문아트 프로그램의 완성을 위해 독서와 논술, 인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패럴랙스LAB과 함께 지난 10년 간 연구,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패럴랙스 영어 프로그램에서는 인문아트의 콘텐츠를 영어로 접할 수 있는 '잉문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앤비교육 원종호 대표는 "우리는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이 주도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를 위해 '생각열기 특허학습법'을 개발했고, 신규 브랜드 패럴랙스 인문아트, 수학, 영어에 모두 핵심적인 가치철학으로 적용했다"며 "그동안의 영어교육 전문 에듀테크 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교육플랫폼 기업으로서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 대표는 현재 전국에 직접 강연과 설명회를 다닌다며, "가는 곳마다 매우 반응이 좋다. 학원장님들, 학부모님들 모두 큰 관심을 보여주시며, 이미 일부 캠퍼스에서는 인문아트 클래스 개설을 위해 내부 인테리어나 신규 캠퍼스 개설 등 준비에 분주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앤비교육의 패럴랙스 브랜드는 전국 800여 GnB어학원 캠퍼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