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은호가 '설원' 모델로 발탁돼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제공=웰메이드코리아] |
최근 공개된 CF에 등장한 오은호는 "나 프로혼술러"라는 멘트와 함께 설원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며 깔끔하고 드레시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원 30도의 강한 술이지만 깔끔하고 좋다. 다음 잔도 설원"이라며 잔을 털어내는 동작마저도 우아하게 소화해내 영상을 본 이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동안 설원은 윤예원-문웅기의 '첫 만남'편이 유머러스한 스토리로 인기를 얻은 가운데 배우 최윤슬의 치명적인 섹시미를 강조한데 이어 오은호의 우아함이 강조된 CF로 화제몰이 중이다.
드라마 '동이'로 데뷔한 오은호는 '마의' '각시탈' '왕의 얼굴' '옥중화' '화랑' 등 시대극과 사극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가운데 지난 2월 종영된 MBC '신과의 약속'에 출연해 비주얼을 선보여 시청자 관심을 모았다.
CF를 제작한 웰메이드코리아 측은 "우아한 매력이 강조된 영상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설원'의 깔끔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었다"며 오은호의 활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출연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오은호는 상반기 새 작품으로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