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고 있는 '뉴스룸'에 출연한 장면이 주목 받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특별한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손석희 앵커와 저서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한국 사회 문제, 자신의 글쓰기 습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하루에 4시간, 그것도 오전에만 집중해서 글을 쓰는데 이는 16살 때부터 길들여온 습관이었다고 밝혔다.
이 시간에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듯, 머릿속에서 글감이 쏟아진다고 표현했다.
손석희 앵커가 '제3인류'를 통해 하고 싶었던 얘기가 무엇이냐고 묻자, 지구와 인간의 관계라고 말했다. "인류는 거대한 지구에 살고 있는 젊은 생명체다. 지구는 지적 능력과 인지 능력이 있는 존재라 지구가 어머니와 같고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