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39회 전라북도 장애인의날 문화행사가 지난 18일 열렸다. 에스오디피컴퍼니 황석대표(본명 황병석)가 전북 장애인 복지 문제 연구소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황석대표(본명 황병석)는 한국연예스포츠신문 편집부국장 겸 에스오디피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전북도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회장 : 김양옥)의 주관으로 장애인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북도 교육감, 전북도의장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유공자 표창, 장애인인권헌장낭독 등이 실시됐고 축하행사로 이어졌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장애인 장기자랑이 펼쳐진 축하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 장애인 복지 문제 연구소 김양옥 소장은 "에스디오피 황석대표의 다년간 장애인들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와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이끌어준바 전북지역 장애인들을 대표해서 감사장을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길 원한다"고 전했다.

에스디오피 황석대표는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만은 일반인과 똑같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고자 많은 연예인들과 지인들의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었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사랑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에스오디피 황석대표의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일에 발벗고 나서는 모습에서 많은 우리들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